그림 맞추기 퍼즐
— 부분과 전체를 잇는 공간 지각
동물 그림이 조각으로 나뉘어 놓여 있습니다. 아이가 조각을 보드의 맞는 칸으로 끌어다 놓아 그림을 완성합니다. 조각 하나가 전체의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읽는 훈련입니다.
무엇을 훈련하나
- 부분-전체 지각 — 조각 하나를 보고 그것이 완성 그림의 어느 자리인지 가늠하는 능력
- 눈-손 협응 — 정한 자리로 조각을 옮기는 드래그 조작
부분과 전체를 잇는 일은 생각보다 넓게 쓰입니다. 글자의 획을 모아 한 글자로 읽는 것도, 표정의 눈과 입을 모아 하나의 감정으로 읽는 것도 같은 종류의 일입니다. 퍼즐은 그 능력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다루는 자리입니다.
사회성·의사소통을 다루는 8대 행동중재 놀이와 달리, 이 활동은 인지와 조작을 다룹니다. 대체행동 훈련이 아니라 그 앞단을 받쳐 주는 자리입니다.
어떻게 진행되나
완성할 그림의 빈 칸이 보드에 놓이고 조각들이 트레이에 흩어져 있습니다. 아이는 조각을 끌어다 맞는 칸에 넣습니다. 세 라운드로 진행됩니다.
조각을 돌리지 않습니다. 회전 조작을 넣으면 과제가 "어디에 들어가나"에서 "어떻게 돌려야 하나"로 옮겨 갑니다. 전자칠판에서 손가락으로 회전시키는 일은 그 자체가 어렵고, 훈련하려던 것과 다른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틀린 칸에 놓아도 라운드가 끊기지 않습니다. 안내를 거쳐 다시 하게 하고 기록에는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이 남습니다.
카메라를 쓰지 않습니다
터치만으로 진행됩니다. 카메라가 부담스러운 아이나 카메라를 쓸 수 없는 환경에서 쓸 수 있고 생체정보를 전혀 수집하지 않습니다(개인정보와 보안).
조각 수를 어떻게 늘릴까
퍼즐이 어려워지는 방식은 하나가 아닙니다. 무엇을 올렸는지에 따라 아이에게 요구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 늘리는 것 | 아이에게 요구하는 것 |
|---|---|
| 조각 수 | 선택지가 많아진 상태에서 고르기 — 작업기억 부담 |
| 조각의 닮은 정도 | 비슷한 것들 사이의 미세한 차이 읽기 — 변별 부담 |
| 그림의 복잡도 | 전체 그림을 머릿속에 붙잡기 — 전체 파악 부담 |
아이가 무너지는 지점이 어디냐에 따라 다음에 손댈 것이 달라집니다. 조각이 적을 때는 잘하다가 늘면 무너진다면 지각이 아니라 여러 개를 동시에 붙잡는 힘이 병목입니다. 이런 구분은 기록만으로는 안 되고 옆에서 보는 사람이 합니다.
왜 그림이 동물인가
완성될 그림이 아이가 아는 것이면 조각의 자리를 추측할 단서가 생깁니다. 귀가 있는 조각은 위쪽, 발이 있는 조각은 아래쪽입니다. 추상적인 무늬라면 그 단서가 없어 시행착오만 남습니다.
무엇이 기록되나
| 기록 | 내용 |
|---|---|
| 세션 지표 | 활동명, 난이도, 성공률, 소요 시간 |
| 시행 지표 | 시행마다 성공 여부, 촉구의 종류와 횟수, 지시 후 반응 시간 |
조각 수가 늘었을 때 성공률이 어떻게 변하는지가 읽을 만합니다. 적은 조각은 되는데 많아지면 무너진다면, 부분-전체 지각보다 여러 개를 동시에 붙잡는 힘이 병목일 수 있습니다. 그 구분은 교사가 합니다. 지표를 읽는 법은 IEP 행동발달 보고서에 있습니다.
어떤 아이에게 맞나 — 그리고 안 맞나
| 맞습니다 | 다른 활동이 낫습니다 |
|---|---|
|
공간 지각을 다뤄야 하는 아이 드래그 조작이 어느 정도 되는 아이 완성되는 그림에서 성취를 느끼는 아이 카메라 활동이 부담스러운 아이 |
드래그 자체가 아직 어려운 경우 — 알록달록 바구니가 더 쉽습니다 사회성·의사소통이 목표인 경우 — 8대 행동중재 놀이 쪽 조각이 늘면 금세 지치는 경우 — 라운드를 줄여 짧게 |
교사가 준비할 것
- 그림을 먼저 보여 주세요 — 완성된 모습을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르고 시작하는 것은 난이도가 다릅니다
- 손이 닿는 높이 — 트레이와 보드가 모두 닿는 자리인지 확인해 주세요. 팔을 뻗느라 조작이 흔들리면 실패가 능력 문제로 잘못 기록됩니다
- 조각 수를 천천히 — 한 번에 늘리지 말고 한 단계씩
- 완성으로 끝내 주세요 — 중간에 끊으면 이 활동의 보상(그림이 완성되는 순간)이 사라집니다
이 활동이 못 하는 것
- 대체행동을 훈련하지 않습니다. 인지·조작 활동이라 사회성 목표에는 닿지 않습니다
- 공간 지각을 검사하지 않습니다. 수행 기록이 단서는 되지만 평가 도구가 아닙니다
- 조각을 돌리는 조작을 다루지 않습니다. 회전이 필요한 과제는 이 활동의 범위 밖입니다
- 화면 밖 교사 개입은 계측되지 않습니다. 손을 잡고 놓아 주면 기록에는 "촉구 없음"으로 남습니다
- 행동의 기능을 판정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돌리지 않습니다. 회전을 넣으면 훈련 대상이 "어디에 들어가나"에서 "어떻게 돌리나"로 바뀌고 전자칠판에서 손가락 회전은 그 자체가 어렵습니다.
바구니는 색으로 분류하는 활동이고, 퍼즐은 조각의 자리를 찾는 공간 활동입니다. 조작 난이도는 퍼즐 쪽이 높습니다.
필요 없습니다. 터치만으로 진행하고 생체정보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다른 놀이는 8대 행동중재 놀이에서, 개념은 행동중재 가이드에서 볼 수 있습니다.